6월이 밝았다. 항상 빠른 시간을 매달 더 많이 체감하게 된다. 벌써 2022년의 상반기를 정리하는 달이 왔음에 내가 얼만큼 발전했는가 꼭 체크해야겠음을 느낀다. 그리고.. 책 좀 읽어야지.. 점점 언어 구사력과 문장 구성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내 자신에게 미안해진다.
드디어 카페 가서 공부하기가 시작되었다. (6/12 기준) 규칙적이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되도록이면 정기적인 스터디그룹을 만들어서 같이 공부하는 분위기를 형성하여 서로 정보공유도 진행하고, 나도 지금까지 두서없이 여기에 일기처럼 적어놓은 지식들을 하나씩 완성시켜 나가면서 블로그의 퀄리티, 나의 실력을 차근차근 올려가야겠다.
- 7일 -
와우.. 길디 길었던 연휴가 끝나고 출근하여 웹 애플리케이션 구동현황을 점검하던 중, 장고 서버 연결부에 서버 오류가 나서 이상함을 느끼고 확인해보는데 특정 유저 디렉토리에 있는 파일들이 crp 확장자로 죄다 바뀌어 있다. 선임님께 여쭤보니 루트 계정도 접속이 안된단다 ^^..ㅠ
6월 이전의 로그인 성공 기록이 뜨지 않아서 확인이 어려운 가운데, 과거 기록을 그냥 시시콜콜 (성공, 실패 걍 모두 다) 보여주는 auth.log.1을 뒤져보니, 미친듯이 시도한 로그인 실패 기록이 가득하다.
보안에.. 신경을 써야겠구나.
선임님께서 보내주신 글 확인해보도록 하고.. 보안에 대해서도 잘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후....
↑ 로그인 실패 회수 조회
그리고 암호 바꿔야겠다
- 8일 -
도커.. 공부해야될 것 같은데 지금은 볼 시간이 없다. 이번 달 내로 드림코딩 백엔드 완강도 해야하고 우분투 서버 보안도 구축해야하므로..
장고가 도커로 돌아가는 관계로 도커를 이해하고 장고도 이해한 다음 차근차근 현재 내가 사용중인 언어로 마이그레이션해야겠는데, 실상 이해 안하고도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을 것 같긴 해서 흐으음 고민이 된다.
일단 도커 무료 강좌를 찾아놓고 나중에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검색했더니 역시나 있다. 아직 강의 품질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그래도 목차만 놓고 봤을 땐 도움이 충분히 될 것 같아서 여기에 킵해둔 다음 7~8월 중에 공부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 9일 -
multer 로직을 거치기 전에는 request body에 있는 값을 읽지 않는다. 그래서 multer 로직에서 해당 부분을 테스트하는데 body의 값을 아무리 해도 읽지 않고 텅 비워두었다가, 로직에서 file 처리를 다 끝내고 나면 다음 function에서 body값을 받아 처리하는 것을 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고 이해가 가지 않아 검색을 했다.
그리고 이유를 알게 됐다. 클라이언트 단에서 값을 보내주는 순서에 따라 해당 부가 텅 비워진 채로 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postman에서 테스트하고 있던 순서를 보니 역시나,
file이 맨 첫 순서이고, 내용이 그 다음이었다. 이것을 맞게 바꿔주었더니
드디어 내가 원하는대로 multer 로직에도 해당 값이 읽혀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행복해... 이제 난 내 계획대로 다시 로직을 짜고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어..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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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 설계하면서 하루종일 멍타다 지금에서야 문제 해결한다... 휴..
일단 해결하면서 참고했던 링크 여기 또 놔두기.
이제 파일 지우기를 해볼까 룰루
- 13일 -
13일의 금요일 아니고 월요일 룰루랄라 룰루랄라~
지형정보시스템. 무료로 사용 가능한 오픈소스 툴을 설치하여 시나리오 분석에 활용해보고자 한다.
그만둔 OO매니저님도 이 툴을 사용하셨을까? 새삼 궁금해진다. 아무튼, 받은 지도 파일을 열어보려면 이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이었다는 것을 하루가 가기 전에 바로 알아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역시 삶은 감사하며 살아야 원하는 것들이 긍정적으로 리턴되는 것 같다.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 14일 -
그동안 미뤄왔던 back단의 mvc 패턴 설정을 해보고자 한다. 빠른 이해와 적용을 위해 여러 글을 읽어봐야겠다.
- 15일 -
rename 명령어를 이용한 방법을 나중에 해보고 싶어서 킵. 지금은 dump, create, restore로 대체했다.
퇴근 즈음에 드디어 켜보는 qgis..
stable version이라 그런지 한국어 지침서가 있다. 오예스!!!
- 16일 -
from develop인 브랜치를 하나 새로 생성하려는데 막혔다.
Branch "develop/backend" cannot be created while branch "develop" exists.
라는 문구와 함께..
위 글을 읽으면서 branch가 어떤 순서로 참조되어 들어오는지 파악, 순서를 바꾸어서 시도해봤더니
성공적으로 branch를 나누어 만들 수 있었다. 오케이, 이제부터 back만 나누어서 올려보자. 따로따로 병합해봅시다!
git merge interactive가 뭘까?
들어갔다가 내게 너무나도 유용할 명령어를 몇 개 알아왔다.
git log --oneline
git log --oneline -5
그리고.. 전에 함께 하던 매니저님이 rebase를 사용한다고 하셔서 해당 기능을 당시 사용한 적이 없던 나는 궁금했는데(공부만 하고 그쳐서 실제 사용해본 적이 없었다.), 오늘 글을 읽으면서 rebase를 함부로 하면 안되는 이유를 깨달았다. git rebase는 git commit 히스토리 자체를 새로 쓰는 것이므로 내가 rebase했을 때 이미 작업한 부분을 다시 작업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아주... 큰 문제인 것이지. 이렇게 된다면 차라리 cherry-pick이 더 낫지 않나.. 싶기도 하다. 물론 cherry-pick이든 rebase든 나 혼자(로컬상 별개의 브랜치) 작업하던 것을 공통(커밋 푸시용 브랜치)에다가 얹을 때만 사용해야지.
kotlinworld.com 블로그 git 내용이 최신화되어 있어 내게 상당히 도움이 된다. 궁금증이 많이 풀려가고 있달까? 예를 들어 아래 글도 그렇다.
기존에 내가 이용하던
git checkout -- [file name]
명령어를 checkout에서 새로 나오게 된 restore라는 명령어로 조금 더 짧게(그래봤자 ' --'가 사라지는 정도지만) 가능해졌다.
git restore [file name]
.... 아닌가... 다시 읽어봐야겠다 후..
- 23일 -
출장도 다녀왔고, 이제 하려던 것들을 하나씩 시작해보자.
서버 밀어야되니 그 전에 이것저것 테스트나 해보자~ 했던 것을 오늘 하기로 했다. 자체 방화벽 설정 및 보안 작업을 시작한다.
기본적으로 위 블로그에 있는 순서대로 모두 적용을 완료했으며, 아래 글은 사용법 느낌으로 참고를 위해 킵.
ufw는 결국 iptables를 사용하기 편하도록 나온 녀석이기 때문에 iptables에서 직접 관리하는 것이 좀 더 강력하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서술되어 있는 블로그 글을 여기에 킵해두고 나중에 봐봐야겠다.
근데 또 다른 글을 읽다보니.. 오히려 단순하게 걸어두는 것이 더 강력한 법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글이 현재의 나에게는 좀 더 읽기 쉽고 따라하기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그리고 악성 해킹의 경우 백도어를 남겨둔다고 한다. 백도어 관리를 위해 chkrootkit을 설치해야겠다.
INFECTED: Possible Malicious Linux.Xor.DDoS installed
DDos요..? 왓더?
이 글 저 글 읽다보면 거짓 탐색일 가능성이 높다, tmp 디렉토리에 파일이 생성된 경우 chkrootkit이 그렇게 인식하는 경우들이 있더라 라는 문구들이 보이는데, 그래서 아래와 같은 글도 찾아보게 되었지만
문제는 top을 해서 읽을 줄을 모르겠다... 뭘 알아야 지우지.
잘 모르겠는 상황에선 아무래도 그냥.. 거짓 탐색으로 생각하는 게 편할 것 같다. 어차피 곧 서버 밀어버릴 거고.. 보안작업이랑 패스워드 변경 등을 설정해야지.
lib 디렉토리에 들어가서 궁금한 녀석들을 하나씩 검색해보고 있다.
- 27일 -
오늘 오전에는 서버 보안 작업을 조금 진행하고자 이것저것 전에 찾아봤던 글을 다시 찾아보면서 적용해보고 있다.
적용하고자 하니까 너무 오래된 글이라 그런지 자꾸 없는 파일들이 보인다. 최신화 작업이 필요한 것일까?
이것만 해도 마찬가지이다. 버전이 내가 보고 있는 게 더 낮은 것 같은데 업데이트를 해주어도 마찬가지로 그대로이다. 어쩌면 이 부분은 서버 버전의 문제일 수도 있으려나.
이건 적용해볼 수 있으려나?
- 28일 -
내부 서버에 돌려놓았다는 프로세스가 아무래도 보이지 않아 무엇이 문제일까 보니 프록시 설정이 필요한 것 같다. 잘 모르겠어서 열심히 검색검색해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글들이 나오는데 지금 필요한 해당사항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내게 필요한 방법은 아래 링크인듯?
- 29일 -
기존에 설정된 들여쓰기가 2칸으로 되어있다보니 내 입장에선 이게 훨씬 더 답답하게 느껴졌다. 시원시원하게 4칸으로 바꾸고 싶어서 어떻게 하면 되나 찾아보니, 기존에 작성된 코드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역시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