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01. 프로젝트 진행중 - CKEDITOR, 네이버스마트에디터2 적용을 드디어 성공하다.

정확히 성공한 날짜는 2021.01.31.

2021.02.01.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 뒤로 돌아가시게나, 아직이라네.

지금 이 글을 클릭해서 참고하러 온 당신, 미안하다. 아직 이 글은 당신이 원하는 방법이 추가되어 있지 않다.

프로젝트를 무사히 완수하고나면 내가 개고생했던 부분에 대해 정리해서 돌아올 예정이다.

정리가 되었다면 이 문단에 취소선이 그어져 있을 것이고, 아직이라면 계속 이렇게 떠있을 것이다.

이 문단이 멀쩡하다? 당신의 시간을 이 글에 투자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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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웹페이지 제작을 해야하는데 무료템플릿을 웹사이트에서 찾아와 적용하라는 조언을 받고 진행했다.

우리팀은 일기를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일기 작성 및 게재 서비스는 당연히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진행하는데 일반적인 textarea로는 내 성에 차지 않았다. 왜? 우리는 사진도 들어가야 하니까. 물론 앞으로 사진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방법도 배워서 진행해야하므로 그것도 큰 산 중에 하나다.

 

결국 크롤링과정에서 정말로 내게 큰 짜증을 가져다주었던 녀석인 iFrame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간단한 에디터 만들기 과정도 건너뛰고 검색을 시작했다.

'이미지 에디터 만들기'라고 검색했을까? 네이버스마트에디터2를 추천하는 글을 발견했고 그렇게 만나게 된 것이 내 3일간의 고민의 시작점이었다. 풀리고 난 지금 시점에서 나는 이 간단한 몇글자 때문에 며칠간을 밤낮으로 고민했다는 것이 정말로 열받고 또 즐겁고, 시간이 아깝고 행복하고, 아... 이게 바로 변태같은 맛인가? 하면서 미쳐날뛰었다.

 

기본 템플릿 적용된 상태

CKEditor 적용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네이버 스마트 에디터2 를 적용한 모습입니다.

 

하...... 잠을 청하러 지금 당장 떠나지는 못하지만 일단 여기까지 구현해냈다는 것에, 뭐가 됐든 간단한거였어도 하지 못하고 있던 나니까 지금은 해냈다는 것에 대견함을 느끼고 이만 돌아가야겠다.